도메인
지금 까지 해온 작업과 앞으로 할 작업들에는 나스, 라즈베리파이에 접속할 일이 많이있습니다.
이때 도메인을 연결해 둔다면 바뀔 수 있는 공인 IP를 도메인에 연결시켜준다면
이 도메인만 외우고 있다면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도메인 서비스의 제공자는 자신이 편한 곳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됩니다.
필자는 Google에서 도메인을 구매하여 도메인을 연결할 것입니다.
DNS
도메인인 DNS를 통해서 서버와 연결이 됩니다.
만약 도메인에 접속한다면 이 접속은 먼저 DNS로 전달이되고,
DNS는 DNS레코드 안에 있는 지정된 곳으로 전달하여 접속을 연결합니다.
DNS는 도메인에 대해서 여러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DNS 레코드라고 부릅니다.
DNS에는 IP주소를 바로 연결시켜주는 A레코드, 도메인을 다른 도메인으로 연결시켜주는 CNAME,
도메인과 메일서버과 연결하는 MX 레코드, 특정한 정보를 저장하는 TXT 레코드 등이 있습니다.
이런 DNS가 운영되는 곳을 네임서버라고 부릅니다. 보통 도메인을 구매한다면 그 등록기관에서
자체 네임서버가 있습니다.
네임서버의 선택
도메인에서 www. 등의 앞부분이 없는 example.com이 자체를 루트 도메인이라 부릅니다.
www.example.com이나 mail.example.com 과 같이
루트 도메인 앞에 무엇이 있는 것을 서브 도메인이라 부릅니다.
서브도메인은 그 자체로 독립된 도메인 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검색 서비스인 www.naver.com, 메일 서비스인 mail.naver.com 과
같이 여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서브도메인은 DNS 레콛의 A 또는 CNAME레코드 설정을 통하여 생성합니다.
서브 도메인을 생성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 DNS 레코드를 자유롭게 생성하고 삭제할 수 있어야합니다.
보통 자신이 사용하는 도메인 등록기관의 네임서버을 활용해도 되지만,
기능이 부족하다고 하면 다른 네임서버로 바꾸어주어야합니다.
우리는 나스와 도메인을 연결하기 위해 DDNS를 사용해야합니다.
구글 도메인에서는 이 DDNS를 연결할 수 있도록 기능이 있지만,
국내 도메인 등록기관의 네임서버에는 이 기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DDNS를 연결하는 기능이 없다면 CloudFlare라는 네임서버 서비스 사용도 고려해 보세요.
DDNS
기업 같은 곳에서 사용한다면 IP주소가 고정되어 있어 변하지 않아
일반 DNS의 A레코드를 사용하면 되지만,
가정에서 하는 경우에는 가입된 인터넷 서비스 회사에서
IP가 바뀌는 유동 IP입니다. 그래서 IP가 변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IP가 바뀔 때마다 자동으로 도메인으로 다시 연결해 주는 DDNS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ddclient를 이용한 DDNS 연결
구글 도메인의 종합 레코드란을 보면 아래와 같이 DDNS를 설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하위 도메인에 자신이 사용할 서브도메인을 입력해 줍니다.
그 뒤 추가를 누르면 아래 리스트에 동적 DNS가 나오는에 이를 확장해 보면
위와 같이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가 나오는데 이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제 라즈베리파이에서 ddclient를 다운받아 줍니다.
$ sudo apt-get install ddclient
위 명령줄로 ddclient를 다운 받아 줍니다.
설치중에 선택해야할 것이 여러개가 있는데 이는 나중에 수정을 해야해서
아무거나 선택하고 빈칸으로 넘겨주면 됩니다.
이제 ddclient 설정파일을 열어줍니다.
$ sudo nano /etc/ddclient.conf
위 설정파일을 아래와 같이 수정하면 됩니다.
ssl=yes
protocol=googledomains
login=<구글 도메인에 나오는 사용자이름>, password='<구글 도메인에 나오는 비밀번호>', 도메인 주소
서브도메인을 추가할 때마다 login, password 줄을 추가해주면 되고,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작은 따옴표를 꼭 입력해 주어야 합니다.
저장해서 나오면 이제 이 DDNS를 업데이트해 주어야 합니다.
$ sudo ddclient -daemon=0 -debug -verbose -noquiet
위 명령줄을 입력하여 DDNS를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Success와 함께 IP주소가 나온다면 성공한 것입니다.
이제 공유기에서 포트 포워딩을 해주면 내부 네트워크가 아닌 밖에서도
나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IP주소를 일일이 외울 필요없이 이 도메인만 알고 있으면
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사용하는 도메인 등록기관의 네임서버 기능에 DDNS가 없어
CloudFlare를 사용한다면 DDNS 등록법은 아래 다른 블로글을 통해서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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